'쩐당포’ 정이나, 진행력-리액션-순발력 삼박자 갖춘 매니저

입력 2020-09-26 19:43   수정 2020-09-26 19:44

쩐당포 정이나(사진=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정이나가 ‘쩐당포’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정이나는 26일 오전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 출연했다.

이날 정이나는 진행력과 리액션, 순발력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한 매니저로서의 면모를 100% 발산하며, 중추적인 활약을 펼쳤다.

정이나는 게스트 김창열에 대한 귀에 쏙쏙 박히는 소개는 물론, ‘센 캐릭터’ 김창열의 화끈한 멘트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까지 만들었다.

특히 정이나는 김창열의 정보를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김창열이 정보 정정을 요구하자 빠른 대처로 뛰어난 순발력을 발휘해 눈길도 끌었다.

‘쩐당포’는 스타들의 소비 상황과 경제 고민부터 전 국민의 쩐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경제 토크쇼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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